글번호
77167
작성일
2022.08.03
수정일
2022.08.03
작성자
문다예
조회수
392

[미추홀학산문화원] 시각 장애인 극단 학생객원단원 모집

가.활동개요

1)활 동 명 : 인천 시각장애인 극단(가칭) 객원 단원 활동

2)활동내용 : 시각장애인 극단 정기공연 참여 (공연을 위한 연습 및 준비 과정 포함)

3)활동기간 : 2022.8.22.(월)~12.12.(월) (약 4개월) 

- 연습 매주 월요일 10:00~12:00, 공연 2022.12.2.(금) 16:00

- 첫 연습 전 사전인터뷰 진행 예정 (날짜 개별 안내) 

4)활동장소 : 학산생활문화센터 연습실 및 학산소극장 (미추홀구 인하로126)


나. 참여 대상

· 인천 지역 내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졸업생도 가능)


다. 활동 혜택

·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정 (연습 및 공연 시간 일체) · 소정의 활동비(교통비 및 식비)


라. 지원방법

·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8월 5일 금요일 15시까지 학과 사무실로 연락 바랍니다.



※ 작품리스트 (동아리 작품)


2017년

제목 : 노란 짜장면(연극)

줄거리 : 학창시절, 시력을 잃어가는 명원이를 위해 친구들이 놓아 준 단무지로 인해 짜장

면이 노랗게 변한다. 현재, 식당에 온 시각장애인들을 무시하고 안하무인으로 대하는 식당

주인의 모습 대비적으로 보여주며 시각장애인들이 겪는 현실적으로 겪는 편견과 어려움을

풍자한다.


2018년

제목 : 두 개의 항아리(연극)

줄거리 : 시각장애를 가진 주인공의 마음속엔 기쁨항아리와 슬픔항아리가 있다. 사회의 편

견으로 인해 슬픔항아리가 넘치게 살아왔지만, 자신과 닮은 상처를 받고있는 딸의 모습을

보며 사회에 맞서 성장해가는 이야기

공연영상 - https://youtu.be/lm4aYaRirBY


2019년

제목 : 非(비)? 備(비)!-버릇없는 수다(연극)

줄거리 : 여고 동창회에서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푸는 모인 친구들. 시각장애를 가진 명원에게

친절을 베풀지만, 이는 명원이 모자라다는 의식 속에 담긴 배려일 뿐이다. 이런 태도에 질린

명원의 일침. 연민과 동정의 시선이 아닌 사람 간의 친절이면 충분하다. 공연영상 - https://youtu.be/nDj66XgwziM


2020년

제목 : 코로나 플랙스 (영상)

줄거리 : 시각장애인들에게는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코로나는 또 하나의 위험 그 이상

도 이하도 아니다. 시력을 잃던 당시를 떠올리며 코로나로 인해 겪게 된 위험은 아무것도

아니라며 헤쳐 나가는 시각장애인들의 긍정 마인드를 담은 영상

제작영상 - https://youtu.be/d8JDXfcp-1Q


2021년

제목 : 흰 지팡이 사람들 (연극)

줄거리 : 복지관 관차 정류장 앞 구둣방 사장 엄씨는 신기한 것을 하나 발견하는데.. 정류장

앞 유도 블록이 빠진 자리에 비장애인들은 걸려 넘어지지만 시각장애인들은 넘어지지않고

요리조리 피해 지나다닌다. 눈에 보이는 것에 매몰되어 정작 많은 것들 보지 못하는 현대인

에게 시각장애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의 모습을 담은 연극

공연영상 - https://youtu.be/pYGhy1-m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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